자존감을 높이려면 자기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좋은 엄마는 아이의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사랑해줍니다. 즉, 조건 없이 좋아해주고 인정해 줍니다. 아이는 이런 엄마로부터 자신의 조건에 상관없이 그대로 좋아함을 받고 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런 좋은 대우를 진심으로 받으면 아이도 자신을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인정할 수 있게 됩니다.
자존감이 손상된 사람들은 진정으로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치유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이럴 리가 없는데?’ 하고 믿지 못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진심이 통하면 자신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 인간으로서 자기 가치를 인정받는 경험을 하면 유년기에 잘못 형성된 자기 인식이 변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은 치유적 경험입니다.
열등감은 자신의 외모나 능력이 자기가 생각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그런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심리입니다. 그러나 이런 열등감은 외적 조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 때 사라집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인정과 수용의 경험이 필수입니다.
자존감의 치유는 자신의 ‘감정읽기’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옳고 그름이나 판단, 비판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수용해주는 것입니다. ‘지금 내 감정이 뭐지?’, ‘지금 이 느낌은 어떤 느낌이지?’, 하고 물어줍니다. ‘아~ 이런 이런 상황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느끼는 거구나’ 라고 자신의 감정을 읽고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거나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자신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나서 ‘내 감정을 해소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스스로 방법을 찾고 해결을 하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됩니다. 자신에 대한 능력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정읽기로 시작하는 self - 감정코칭을 하게 되면 편안해지면서 자신의 가치감이 향상됩니다. 'Jump to Heart 감정일기' 쓰는 것을 통해 자신이 무조건적인 수용을 받고 스스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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